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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한돈 10월호에 소개된 이일주박사의 "한돈만이 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돈 개량 방향"에 대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필자는 들어가면서 "우리 돼지고기 한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면의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중 돼지 개량 분야에 대해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다행히도 외국과 다른 돼지고기 선호

도를 보여, 개량방향이 다른 종돈시장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시장이 외국과 다른 점은 육량보다는 육질을 원하는 부분에 있다. 비슷한 이야기이지만 이에 따라 등지방이 얇을수록 고기 생산량이 많아져 비싸게 팔리는 게 아니라,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정한 등지방을 나타내야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다르고, 다들 좋아하는 삼겹살이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비싸게 팔린다는 것이다. 크게 이 두 관점을 중심으로 어떤 개량을 진행해야 한돈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의견을 말씀드릴까 한다."로 시작합니다.

1. 한돈 개량형질의 변화

2. 등급판정 기준과 등지방 추세 변화

3. 육질, 지방질 개량의 필요성(육색, pH, 요오드가 등)

4. 한국인의 삼겹살 사랑, 선호, 고가부위의 개량방안 마련 필요

끝으로 필자는 "기본적으로는 개량형질은 좀 더 많아져야 한다. 이중 한돈 경쟁력에 필요한 형질이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한돈의 돈육 수취가격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등급기준에 적합한 돈육을 생산하기 위해 낮아지는 등지방을 개량을 통해 높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민감한 국내 소비자를 위해 육질에 대한 지속적인 개량과 경제가치가 큰 선호부위, 삼겹살 개량을 위한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돼지 개량사업은 한두 곳의 기업에서 진행하기 보다는 국가 기반산업으로 여겨져 정책적인 방향과 지원이 지속되어야 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