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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앤포크 10월호 기획특집 돈 새는 양돈장, 돈 모이는 양돈장, 결정적 차이는?에 소개된 오재곤대표의 "돈 새는 양돈장 vs 돈 모이는 양돈장 쪽박집과 대박집의 결정적 차이는?"라는 제목의 글을 공유합니다. 

필자는 지난해 비육돈 두당 사료비는 23만 8천원으로 생산비의 60%를 차지했고 인건비, 분뇨처리비, 차입금 이자 등 생산비 전반에서 물가가 상승했습니다. 한돈 농가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우리 한돈산업을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40년간 한돈산업에 종사하면서 느낀 점을 지면을 통해 정리하였습니다.로 시작합니다.

1. 사료비 결제는 선입금으로

2. 생산성의 차이는 수익 차이

3. 사료 급여 프로그램 점검은 필수

4.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질병 예방

5. 출하돈 관리는 중요

6. 사료요구율(FCR)과 수익성은 밀접하다

필자는 끝으로 다시 한번 이 글을 통해서 내 농장이 돈이 새는 농장이 아닌, 돈이 모이는 건강한 한돈산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농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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